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티고노스 왕조 (문단 편집) === 데메트리오스 1세의 비극과 피로스 1세 === 데메트리오스 1세(기원전 306~기원전 285)는 그리스 본토로 도망쳐 재기를 노렸다. 가장 먼저 카산드로스의 동생인 플레이스타르코스가 뺏어간 소아시아의 킬리키아와 리키아를 탈환했다. 한편 아테네인들은 지난날의 은혜를 저버리고 그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그리스에서의 정치적, 군사적 기반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다. 데메트리오스 1세는 먼저 아버지의 원수인 셀레우코스 1세에게 딸 스트라토니케를 주어 화해를 함으로써 배후를 안정시켰다. 이후 아테네의 참주를 쫓아내고 공화정체를 회복시켰다. 이리하여 데메트리오스 1세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원전 294년 카산드로스 왕국 내의 왕위 다툼에 개입하여 그의 아들인 알렉산드로스 5세를 쫓아내고 자신이 마케도니아의 왕좌에 앉았다. 하지만 이때를 노려 셀레우코스 1세가 킬리키아를,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리키아를 가져감으로써 소아시아의 영토를 빼앗겼으며. 기원전 288년 에피루스 왕인 피로스 1세, 트라키아의 리시마코스의 공격을 받아 마케도니아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기원전 286년, 절치부심한 데메트리오스 1세는 아들인 안티고노스 2세 고나타스에게 그리스와 테살리아를 맡기고 소아시아 원정에 나섰으나, 초반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기근과 역병에 지친 병사들의 배신으로 셀레우코스 1세에게 붙잡혔다. 데메트리오스 1세는 한때 셀레우코스 1세의 장인이었던 만큼, 왕으로서 대우받고 큰 불편 없이 지냈지만 엄중한 감시 속에 유폐생활을 3년간 하다가 기원전 283년에 사망했다. 이후 안티고노스 2세가 뒤를 계승하여 제3대가 되었지만, 아직 마케도니아 왕위 등극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